[주목! 이 단지]'구리 더샵 그린포레' 분양…"가격 착해"

포스코건설이 지난 22일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2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경기 구리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0층, 7개 동, 전용74∼114㎡, 총 407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2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강남·북 진입도 수월하다. 게다가 북부간선도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역, 광화문, 시청 등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인창초, 교문초를 비롯한 삼육중·고교, 인창중·고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한양대학병원, 구리시청, 구리아트홀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가 검암산 자락에 있어 개방감과 쾌적성이 우수하다. 또 검암산 자연 조망도 가능해 자연 친화적 생활도 기대된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일반 분양가를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보다 낮다. 이 밖에 일반분양 가구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15년 5월 입주 예정으로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돼 있다.

김문희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구리지역 도심 첫 '더샵' 브랜드인 만큼 추후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며 "착한 분양가를 지향한 만큼 가격 경쟁력이 있고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관람문의가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