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86대 110일 당첨자발표
  • ▲ 전주 송천 KCC스위첸 투시도.ⓒKCC건설
    ▲ 전주 송천 KCC스위첸 투시도.ⓒKCC건설

    KCC건설이 전북 전주 송천동 일대에 분양한 '전주 송천 KCC스위첸'이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330가구 모집에 1만7039명이 몰렸다. 그 결과 청약경쟁률 평균 51.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84.912㎡A형에서 나왔다. 90가구 모집에 7745명이 청약,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 송천 KCC스위첸은 공급이 뜸했던 송천동에 분양한 점, 도보고권 학군 확보, 직주근접 조건 등을 갖춰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 고객들의 상담내용을 보면 대부분 실수요자였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계약도 무난하게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층, 10개동, 전용 84㎡ 총 480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0일이며 계약은 15~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