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속도 320Mbps...1G 용량 영화 25.6초에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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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가 전체 방송권역에서 320Mbps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LTE 기본 속도 75Mpbs보다 4배 빠른 속도로, 1G 용량의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받는데  25.6초가 걸린다. 100메가급 인터넷이 약 1분20초 정도 소요되는 것에 비해 3배 더 빠른 속도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종로, 중구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지난달까지 전체 신규 인터넷 서비스 가입세대의 약 40%가 이 서비스를 선택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티브로드는 전체 방송권역으로의 인터넷 론칭과 함께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빠른 인터넷 속도를 강조한 TV 광고 캠페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서울 종로, 중구, 노원, 광진, 성동, 서대문, 가서, 동대문 △경기 과천, 의왕, 군포, 안양, 안산, 시흥, 광명, 수원, 오산, 화성, 용인, 인천, 이천, 안성, 평택 △대구 중구, 남구, 서구, 달서구 △충남 천안, 아산, 연기 △ 전북 전주, 완주, 무주, 진안, 장수 △부산  강서구, 북구, 사상구, 남구, 수영구, 서구, 사하구 등 총 22개 권역에서 서비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