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매출, 전년 동기대비 200% 이상 성장오창석 입은 '아크텔스 2', 전월 대비 판매수량 6배 증가
  • ▲ ⓒ노스케이프
    ▲ ⓒ노스케이프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노스케이프'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 지원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노스케이프는 드라마 스토리 전개와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올 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스케이프에 따르면, 올해로 브랜드 론칭 41주년을 맞이한 북유럽 정통의 노스케이프는 '왔다! 장보리' 속 주인공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등장 했을 뿐 아니라 제품과 매장협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드라마 제작 지원을 진행해 왔다.

    지난 9월에는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이 37.3%를 기록했으며, 드라마 스토리 속에서 노스케이프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오창석이 9월 입고 출연한 남성용 방수재킷 '아크텔스 2'(여성용은 '클레베레 네오 2') 제품은 출시 초기부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다가 드라마 속 오창석이 입고 출연하며 화제가 돼 9월 판매수량이 전월 대비 6배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노스케이프 백배순 전무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스케이프는 이번 드라마 스텝들에게 바람막이 재킷과 티셔츠를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매장에서 드라마 속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왔다! 장보리' 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왔다! 장보리'는 자체 최고시청률 37.3%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 속에 지난 12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