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쇼핑몰+웹툰 '몰툰' 선뵌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온라온쇼핑몰 현대H몰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몰툰(Mall-Toon)'을 연재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H몰에 따르면, 몰툰은 쇼핑몰과 웹툰을 결합한 것으로 현대H몰에서 기존에 웹매거진은 운영한 바가 있으나 몰툰을 연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몰툰 프로젝트는 현대H몰의 모바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며 "모바일에서 웹툰을 보는 것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기획한 것"이라 설명했다.
 

‘몰툰’은 웹툰작가 손낙낙·송즈씨가 매주 회의를 거쳐 현대H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벤트·행사 및 상품 등을 주제로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10월 말까지는 몰툰 오픈 특집으로 27·29·31일 격일로 연재하며, 11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연재된다.

박종선 현대H몰 e마케팅팀장은 "이번에 기획한 몰툰은 H몰의 쇼핑정보와 상품 정보, 트렌드를 만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다음편이 기다려질 수 있도록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