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컨퍼런스 개최, 7대 리스크 제시

  • 한국은행이 '금융권의 IT리스크 거버넌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금융I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2시 한국은행 강남본부 11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선 김성근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금융권의 IT리스크 감축을 위해 바람직한 거버넌스 전략 방안이 논의된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강태 한국CIO포럼 회장은 우리나라 금융IT 생태계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7대 리스크를 제시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과 바람직한 리스크 거버넌스 체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는 김범수 연세대 교수, 유시완 하나은행 전무(CIO), 전영하 씨에이에스 대표이사, 성상경 한국은행 전산정보국 부국장이 참여한다.

컨퍼런스 발표 및 토론자료는 현장에서 배포되며, 컨퍼런스 개최 후에도 한국은행 전자도서관(http://dl.bok.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2006년 이후 아홉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