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날'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9일 저녁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제 7회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로비음악회에는 여성 현악사중주 그룹인 'FM 91.5'를 초대해 약 한 시간 가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1년에 창단된 'FM 91.5'는 금호 영체임버 공연 등 다수의 초청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곡과 함께 쇼스타코비치, 슈베르트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