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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자사의 공식딜러사 M오토모빌이 28일 충북 청주에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닛산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충청지역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M오토모빌은 지상 1층, 연면적 898.5㎡의 규모를 갖췄다. 특히 전시공간과 고객 라운지는 물론,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해 고객들이 사후 관리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닛산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오토모빌은 충청지역에서 15여 년간 축적한 자동차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어, 충청지역 내 닛산 브랜드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올해 내내 이어온 닛산 브랜드의 성장세를 가속화하는 한편, 2015년 더 큰 도약을 꾀하는 현 시점에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