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210가구, 오피스텔 223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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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1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일원에 '서청주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4층 지상 49층, 7개동, 아파트 전용 84~149㎡ 1210가구, 오피스텔 19~76㎡ 223실 규모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들 산업단지에는 LG화학, 에이스디지텍 등 IT, B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를 통해 청주, 세종, 대전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간 고속도로,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로가 각각 2017년 2015년 개통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청원초·비봉초·양청중·각리중·청원고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파노라마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지역 부동산 경기가 살아났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