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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현 OCI 사장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모노실란 공장 재가동과 폴리실리콘 판매 강세 등의 영향으로 2014년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우현 사장은 "지난해 8월 폭발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모노실란 공장의 재가동과 NF3 수요 강세로 특수 가스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아울러 폴리실리콘 판매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돼 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3분기 영업손실이 43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2% 증가한 7809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409억 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