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2014 FW 아웃도어 신상품 특집 편성
  • ▲ CJ오쇼핑은 이번 주말 뉴질랜드 전문 산악인들에게 검증 받은 아웃도어 제품을 방송한다. 왼쪽부터 트래스패스 듀폰 헤비다운 점퍼와 로우알파인 선브래이커 다운패딩. ⓒCJ오쇼핑
    ▲ CJ오쇼핑은 이번 주말 뉴질랜드 전문 산악인들에게 검증 받은 아웃도어 제품을 방송한다. 왼쪽부터 트래스패스 듀폰 헤비다운 점퍼와 로우알파인 선브래이커 다운패딩. ⓒCJ오쇼핑

     

    CJ오쇼핑이 오는 8일과 9일 뉴질랜드 남섬에서 '로우알파인'과 '트래스패스'의 2014 FW 아웃도어 신상품을 특집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 선보이는 아웃도어 상품들은 전문 산악인과 스노우보드 선수들로 구성된 'CJ오쇼핑 아웃도어 원정대'로부터 겨울 아웃도어의 필수 기능인 방한·발수·활동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들은 지난 9월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 유명한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의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혹한의 환경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겨울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직접 실험했다.

    먼저 8일엔, 오전 7시20분에 원정대의 일원인 스노우보드 선수 앤드류 프릴이 "산에서 스노우보딩을 즐길 때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바람막이 기능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착용소감을 밝힌 '트레스패스 듀폰 헤비다운 점퍼 세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리털을 100%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헤비다운 점퍼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은 집업 자켓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9만8000원. 

    다음 날인 9일 오후 2시50분엔 '로우알파인 선브래이커 다운패딩'의 론칭 방송이 진행된다. 전문 산악인 조지 카세는 로우알파인 다운패딩에 대해 "두툼하지만 마치 내 몸 같이 가벼워 힘든 겨울 산행에도 편안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일명 '윤계상 다운패딩'으로 유명한 이 제품은 원단·털·충전시트·안감 등이 4종의 기능성 특허를 받아 강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29만8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