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감·보온성 좋은 신제품 잇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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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착용감과 보온성이 좋은 방한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옛말에 발이 따뜻해야 오래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발이 따뜻하면 혈액과 기가 잘 돌아 체온이 높아진다는 것이 의학계의 정설이다. 올겨울 발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해줄 방한 부츠를 모아봤다.

    토종 아웃도어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발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해줄 방한 부츠 3종을 출시한다. 선보이는 '콘트라 베이직 웜 부츠·콘트라 클래식 웜 부츠·콘트라 보아 웜 패딩 우먼 부츠'는 모두 레드페이스의 자체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를 적용해 우수한 방수와 방풍 기능은 물론 투습력이 뛰어나다.

    또 눈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접지력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바닥창)을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향균·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 인솔을 사용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고 세 상품 모두 내피에 기모 보아 원단을 사용하여 혹한기에도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슈즈브랜드 락포트에서는 스포티하고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방한 부츠 '트레일 브레이커 덕 워터프루프' 부츠를 제안한다. 이 제품은 3M의 초경량 보온소재와 땀은 배출해주고 수분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하이드로 쉴드 공법을 사용한 안감으로 탁월한 방수·방한 기능을 갖췄다.

    또 접지력을 높여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된 신발의 밑창에는 보행 시 뒷꿈치로 전해지는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발 앞부분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증대시키는 아디프린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세정에서 전개하는 센터폴의 '헤스티아' 방한부츠는 방수 기능이 강화된 자체발열 소재 퀀템텍스를 적용해 방수·발열·항균·탈취 기능을 갖췄다. 신발 내부에 퍼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더했으며,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겨울철 스키장이나 캠핑지 혹은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는 올겨울 여성들에게 겨울철 방한용 신발로 사랑 받는 워킹 부츠 'W 셔링'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찰력을 높인 트레일 아웃솔을 적용해 눈이나 비 길의 미끄러움 방지로 안정성·쿠셔닝을 강화한 제품이다. 방한 효과를 위해 신발 외피에는 발수 처리된 부드러운 패딩 원단을, 안쪽에는 퍼를 사용했다. 또 지퍼 여밈 방식은 신고 벗기 편안하며 지퍼 잠금 장치 장착으로 활동시에 흘러내림까지 방지한 세심함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