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탐콩라떼' '두유러브미' 등 콩 메뉴 강화할리스커피 '고구마라떼' 설빙 '고구마케익설빙' 등 겨울 겨냥 고구마메뉴 인기

  • 커피전문점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겨울철 따뜻한 음료로 잘 어울리는 '콩'과 '고구마'가 대표적이다.

    최근 탐앤탐스는 국내산 대두를 사용한 우리 콩을 사용한 농산물 메뉴를 음료와 베이커리로 선보였다.
     
    100% 특상급 국내산 대두를 사용한 '두유러브미', '소이라떼'가 대표로 반죽과 소시지에 우리 콩 분말을 넣은 소이핫라자냐, 소이토마토라자냐, 소이도그프레즐도 인기다. 더불어 탐앤탐스는 가을·겨울에 더욱 맛있게 있는 우리 콩 메뉴로 우리 콩을 곱게 빻아 만든 콩가루를 주요 재료로 사용한 음료 '탐콩라떼'와 '인절미브레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탐앤탐스는 앞으로도 우리 콩과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한 음료와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할리스커피는 100% 국내산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라떼'를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내놓은 바 있다. 

현재 고구마라떼는 할리스커피의 메뉴 중에서 매년 TOP10에 반드시 포함 될 정도로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여름 대표 메뉴 '빙수'로 사랑받아온 설빙은 겨울을 겨냥한 메뉴의 재료로 고구마를 선택했다. 국내산 고구마를 재료로 삼는 겨울 메뉴인 '고구마케익설빙&고구마치즈토스트'를 선보인 것. 

'고구마케익설빙'은 빙수 본래의 차가운 성질에 부드럽고 따뜻한 고구마를 접목시켜 빙수의 비수기인 가을과 겨울에 즐겨도 부담이 없도록 했다. '고구마치즈토스트'는 설빙의 대표메뉴인 인절미 토스트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고구마의 단맛과 치즈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신선한 우리 콩과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에게는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더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우리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