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전적 '4전2승2무' 우위.. "공격 축구로 요르단 격파" 전망

  • 우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과 평가전을 치른다. 

    14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요르단이 격돌한다.

    역대 전적에서는 우리가 '4전2승2무'로 앞서있다. 두 팀의 가장 최근 경기 지난 2008년 9월5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졌다. 이 때도 우리가 요르단을 1대 0으로 눌렀다. 

    이번 경기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치르는 첫 원정 평가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원정이라고 해서 소극적인 경기를 할 생각은 없다. 공격적인 축구로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박주영이 이번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한국 요르단 평가전,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