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12월 매일밤 15종 와인파티 펼친다

서울신라호텔이 12월 연말을 맞아 매일밤 15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미드나잇 판타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신라호텔에 따르면, 12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 패키지는 펜트하우스 분위기의 서울신라호텔 23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새벽 1시까지 열린다. 

올해의 가장 인기 품종인 피노누아 와인 '피노 프로젝트'와 국빈 방한 시 만찬에 올라 주목 받은 '핑구스 PSI'등 화제의 와인 15종과 함께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채로운 와인 안주가 준비된다.

또 '미드나잇 판타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밤 12시가 되면 프랑스의 드골 전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는 에코 샴페인 '드라피에(Drappier Carte d'Or Brut)'를 맛볼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23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남산과 도심의 화려한 야경이 한눈에 펼쳐져 연말 파티 장소로 인기가 높다"며 "올 한해 동안 이슈가 됐던 와인 15종을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연말 파티를 계획해볼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