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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해철의 유작이 공개된다.20일 故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말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던 넥스트의 새 앨범 수록곡 '아임 쏘 슬로우'(가제)를 12월 15일 발매한다.'아임 쏘 슬로우'(I'm So Slow)는 생전신해철이 작곡한 노래로,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트윈보컬 이현섭이 불렀다. 이현섭은 신해철이 트윈보컬로 내세웠을 만큼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 측은 고인의 49재의 다음 날인 12월 15일에 맞춰 곡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해철 유작 10곡이 담긴 넥스트의 새 앨범은 12월 발매될 예정이다.한편, '넥스트 유나이티드'란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넥스트는 12월 2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예정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신해철 유작 공개,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