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사례 공유 및 5개 협력사 포상 등 혁신 역량 강화 적극 지원도

  •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는 27일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52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Dream 2014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상생활동을 통해 달성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장선도에 앞장선 'Best 상생 협력사'를 선정, 포상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이날 포상이 예정된 기업은 OLED TV용 외장부품 제조 기술력을 확보한 오성 디스플레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양지전자 등 5군데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에도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시장선도'라는 슬로건과 '철저한 고객관점 지향', '주도적 시장 선도', '목표를 위한 강한 열정'이란 3가지 핵심 가치를 발표한다.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부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근본적 역량 강화뿐 아니라, 시장을 선도하는 협력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협력사 혁신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