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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수감사절이 끝난 직후 최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면서 해외 쇼핑몰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업체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를 맡고 있는 위메프박스는 해외 쇼핑을 쉽게 하기 위한 여러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위메프박스는 'E.S.C (쉽게(Easy), 안전하게(Safe), 싸게(Cheap)'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통한 안전 쇼핑을 강조하고 있다.배송 대행사를 통한 배송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서 간편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송 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현재 위메프박스를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닷컴, 폴로, 갭, 카터스, 배스앤바디웍스(BBW), 양키캔들 등이다.위메프박스 서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어가 안되니 위메프박스 한 번 활용해볼까", "위메프박스 머리 참 잘 쓰네", "위메프박스 돈 버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금요일이다. 한국 시각으로는 28일 오후 2시부터 할인행사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