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원목가구·3~7세 태블릿 PC 등 묶어 3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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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키즈패드 2' 크리스마스 특별 패키지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연말을 맞아 핀란드산 원목으로 만든 '유아용 원목가구', '학습용 그림 차트 3종', '놀이북 12권' 등을 키즈패드 2와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패키지로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키즈패드 2는 3~7세 유아용 태블릿 PC다. 유해 콘텐츠 및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엄마모드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쪽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아이가 학습한 콘텐츠 사용 기록도 확인 가능하다. 모두 230편 2600여 종류에 달하는 콘텐츠가 내장돼 있다.

    또 근접 센싱 기능이 탑재돼 기기 밖에서도 손동작을 인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학습 기능 외에도 사진과 동영상 촬영, 놀이동산, 그림일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콘텐츠들이 포함돼 있다.

    유아용 가구의 경우 유해성분인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없는 제품으로 선정해 안심하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패키지는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되며, 세부 항목에 따라 3가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30만원대 중반이다.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4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고객들이 키즈패드 2의 우수성을 미리 체험해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15일 무료 체험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무료체험 이벤트는 키즈패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 서의홍 키즈패드 BL(비즈니스 리더)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과 다양한 구성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