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근로자 등 외국인 임대수요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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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종합건설은 오는 12일 경남 거제 옥포동 일대에서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 분양에 돌입한다.
11일 신화종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개동, 전용 32·50㎡ 총 122실 규모로 조성된다. 거제지역 특성에 맞춰 선호도가 높은 미니 투룸과 투룸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 피트니스시설, 택배시스템, 코인세탁실, 옥상휴게실 등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을 더해 상품경쟁력을 키웠다. 또 전용률을 63%까지 끌어올렸으며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빌트인제품도 무상옵션으로 포함했다. 주차공간 역시 가구당 1.18대 1로 여유롭게 배치했으며 홈오토시스템, 첨단CCTV등 보안시설도 적용했다.
교통시설로는 부산~거제간 거가대교 송정IC가 가깝고, 시내버스 5개노선과 급행 1개 노선이 지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거제 옥포동에서 전용 50㎡ 투룸 오피스텔의 렌탈료가 월 150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의 기대수익률이 10% 이상 웃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높은 임대수익률 때문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