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28)과 배우 김사은(29)이 결혼한다.  

성민과 김사은은 12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포토월이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슈퍼주니어 려욱이 맡는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서 각각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성민의 예비신부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앨범 '칼라풀'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사은 성민 결혼, 사진=뉴데일리 DB/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