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후 두 번째 스토어
21일까지 기념 이벤트 열어
  • ▲ ⓒ문샷
    ▲ ⓒ문샷

     

    YG엔터테이먼트에서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19일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매장 오픈은 지난달 22일 지상 3층 규모의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후 두 번째다.

    문샷에 따르면, 백화점 첫 오픈을 통해 또 다른 문화와 뷰티의 중심지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매장은 매장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송신기와 인포메이션 타워를 결합한 인상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이벤트 및 메시지를 문샷만의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또 뷰티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빙스틸 효과를 통해 문샷의 장점인 시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문샷은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후 꿈을 현실로 만든 당시의 기적을 표현한 단어로써, 기존의 뷰티에 대한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색다르고 익사이팅한 노선을 제시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문샷 관계자는 "2030 트렌디한 여성을 타겟으로 잡고, 단순히 예쁘게 가꾸는 화장품보다는 개성의 극대화를 철학으로 삼아 뷰티 피플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개념의 브랜드를 추구한다"며 "문샷은 이번 센트럴시티 오픈을 시작으로 2015년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샷은 신세계 강남점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 카드를 작성한 방문객들에게는 문샷만의 특별한 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삼청동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당시 주목을 받은 문샷만의 컬러 인형토끼를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상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