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앱 '글로우픽',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4년 최고의 화장품' 발표 국내외 2만 2000개 화장품, 4만여 개 소비자 리뷰 검토후 순위매겨 '피지오겔 DMS 크림',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등 선정돼
  • ▲ 글로우픽 선정 2014년 최고의 화장품 리뷰ⓒ글로우픽
    ▲ 글로우픽 선정 2014년 최고의 화장품 리뷰ⓒ글로우픽

     

    화장품 선호도 순위를 제공하는 뷰티앱 '글로우픽'이 '2014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화장품'을 밝혔다. 소비자가 직접 매긴 점수를 토대로 36개 카테고리 별로 최고의 화장품을 선정했다.

     

    '글로우픽'은 협찬이나 광고를 배제하고 소비자가 직접 리뷰를 등록해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다. 특히 1020 세대에게 인기가 높아 출시 4개월만에 월간 페이지뷰 500만을 돌파했다.

     

    이번에 발표한 '2014년 최고의 화장품' 리스트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4개월 간 글로우픽에 등록된 4만여 건의 소비자 리뷰를 적극 반영했다.

     

    글로우픽은 "그 중에서도 유의미한 평가자 수 이상 및 누적 평점 4.5점(5점 만점) 이상, 부정적 평가 5% 미만의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만을 간추려 공신력을 보장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 선정한 올해의 화장품 중 최고의 크림 부문에 '피지오겔 DMS 크림'이 올랐다. 입생로랑의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는  최고의 립틴트로 이름을 올렸다. 립밤 부문에서는 유리아쥬의 '스틱 레브르', 마스카라 부문에서는 키스미의 '히로인 롱앤컬 마스카라'가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도 어퓨의 '퓨어 블록 내츄럴 데일리 선크림',  실크테라피 '오리지널 헤어에센스', 스킨푸드 '밀크쉐이크 포인트 메이크업리무버', 바이오오일 '바이오오일',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워터' 등이 각 카테고리 별 최고의 제품으로 뽑혔다.

     

    글로우픽 앱에 접속하면 리스트에 오른 제품 외에도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가격, 용량, 효능, 색상 등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이용자의 연령이나 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형' 랭킹과 리뷰도 확인 가능하다. 화장품 랭킹을 제공하고 있는 뷰티 앱 '글로우픽'은 안드로이드와 iOS버전에서 모두 다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