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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DB
26일 코스피지수는 장중 1950선을 회복했으나, 개인 매도 공세에 다시 194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5포인트(0.08%) 오른 1948.16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365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2억원, 2970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61%), 섬유·의복(1.41%), 종이·목재(1.04%), 의약품(0.79%), 철강·금속(0.55%), 전기·전자(0.21%), 의료정밀(0.51%), 유통업(0.03%), 운수창고(0.01%), 금융업(0.52%), 은행(0.81%), 보험(0.88%), 서비스업(0.20%),제조업(0.06%)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에 증권(-0.34%), 통신업(-0.47%), 건설업(-0.44%), 전기가스업(-1.12%), 운송장비(-0.14%), 기계(-0.10%), 화학(-0.48%), 비금속광물(-0.39%)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서는 KB금융이 보합 마감했고, 삼성전자(0.67%), POSCO(0.17%), 삼성생명(1.28%), 현대모비스(0.42%), 신한지주(0.74%), 삼성에스디에스(0.18%), 기아차(0.37%), 제일모직(1.88%) 등은 상승했다.
이와는 달리 현대차(-0.29%), SK하이닉스(-1.67%), 한국전력(-1.60%), NAVER(-0.67%), SK텔레콤(-0.1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72포인트(0.32%) 하락한 535.17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3.80원 내린 1098.8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