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가 베일을 벗었다. 

1월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월 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두 번째 여군특집에는 배우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선과 안영미는 출연을 확정했으며, 최근 제작진과 만난 윤보미는 최종 조율 중이다. 제작진은 2기 멤버 역시 1기 때와 비슷한 7~8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앞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 등이 출연해 높은 인기를 모았다.  

[박하선 안영미 윤보미,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