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유라가 200일을 맞아 홍종현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유라가 200일 기념일을 맞이해 가상남편 홍종현에게 '아내 이용권'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라는 홍종현이 아내에게 원하는 일이 있을 때 시킬 수 있는 '아내 이용권'을 주면서 자신을 리본으로 묶어서 선물했다. 유라의 200일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라는 종현의 지인들을 수소문해 종현이 호두파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몰래 준비하고, 커플운동화까지 선물로 마련한다.

유라는 신발을 선물하면 상대방이 도망간다는 속설은 우리 커플에게는 없는 일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홍종현은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함께 200일 기념일을 자축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유라는 신혼집이 너무 춥다고 홍종현에게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자고 졸랐고, 이에 종현은 유라가 의외로 남자 능력 보는 여자였다며 놀렸다는 후문이다. 

홍종현유라의 200일 러브스토리는 1월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우결' 유라 홍종현,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