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cm·720g' 작지만 강한... "실크 등 모든 옷감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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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코리아.
필립스코리아가 별도의 물탱크 없이도 강력한 연속 스팀을 분사하는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스팀앤고 2-in-1(모델명: GC330/40)'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동 펌프를 스팀 헤드에 내장해 물탱크를 없앴다. 또 수평과 수직 모든 방향에서 강한 스팀이 발사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소파, 침대 커버 등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핸디형 스팀 다리미는 수직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아울러 스마트 플로우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최적화된 스팀 플로우로 열판을 데워 모든 옷감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열판에 물방울이 맺혀 옷감이 젖는 것을 방지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코팅 처리된 열판은 물로 인한 부식을 방지하고, 옷감 위에서 미끄러지듯 긁힘 없는 다림질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분당 최대 20g의 자동 연속 스팀으로 빠르고 손쉽게 주름을 제거할 수 있다. 분리 가능한 물탱크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물을 채우고 버릴 수 있다.
제품 크기는 약 30cm 정도이며 무게는 720g이다. 예열 시간은 약 45초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가 11만9000원이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모든 옷감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해 실크와 같은 민감한 의류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브러시 액세서리를 부착할 경우 겨울 코트와 같이 두꺼운 소재의 옷에도 스팀이 깊게 침투해 다림질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의류 결을 정리 해 매끄럽게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