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등 정부·국회·경제단체·유관기관 등 6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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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홍원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정부, 국회, 경제단체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한 해에 대한 다짐과 격려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 정부·국회·경제계 인사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계를 격려했다.
정부측에선 정 총리를 필두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제정부 법제처 처장, 한정화 중소기업청 청장, 김낙회 관세청 청장, 김상규 조달청 청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선 여야를 대표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자리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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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정홍원 국무총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 ⓒ중기중앙회
경제계에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과 재도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현장감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중소기업이 기업가정신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