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아이파크 포함, 총 3407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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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현산)이 '백석 3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새해 첫 분양을 시작했다.
9일 현산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이날 모델하우스에 30∼40대 고객들이 주로 찾아와 오후 1시까지 약 2000명이 방문했다.
'백석 3차 아이파크'는 백석지구 내에 공급되는 마지막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현산이 백석지구 내에 이미 1차, 2차 아이파크를 공급해 이번 3차가 들어서면 총 3407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은 풍부한 산업단지가 있어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산업단지 13곳이 밀집돼 있다.
때문에 2013년도 59만명이던 인구가 30~40대 유입으로 지난해 61만명을 넘어섰다.
주변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환서초·중학교가 있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인근에 있는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이마트(서북점), 롯데마트(성정점), 코스트코(천안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이 가깝다.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주변에 있다.
한편 '백석 3차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 27층, 9개 동, 전용74∼99㎡, 총 805가구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통계청 사거리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