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합니다. ⓒ뉴데일리 정재훈 기자.
    ▲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합니다. ⓒ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야식증후군 뜻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야식증후군에 걸리면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아울러 불면증도 뒤따른다.

    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개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을 먹고, 점심 식사도 대충 먹으며, 저녁에만 하루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먹는다.

    또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자다가 깨거나,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야식증후군에 대한 원인은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우울함과 불안함, 자신감 상실 등의 심리적·정신적 문제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야식증후군이 계속되면 체지방이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지고, 역류성 식도염와 기능성 위장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막기 위해선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거르지 말아야 한다.

    점심 식사는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도록 가볍게 먹은 뒤 잠들기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