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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 19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십자의 제대혈 및 세포치료제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인 '라이프라인'은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제대혈의 보존 필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라이프라인의 다양한 상품과 상품 보관기간 연장 및 가격 할인 등 박람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페도라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산모들에게 필요한 유아용품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프라인'은 40여년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NK세포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함께 각종 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과 공급에 필수적인 세포동결기술 및 보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대혈 보관사업과 함께 각종 줄기세포를 포함한 'Cell Banking System'을 구축한 생명공학전문기업이다.
특히 '라이프라인'은 전국 36개 지점의 전문 운송담당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방문하여 제대혈을 수거하는 실명제 운송시스템을 운영하며, 품질 보증을 위해 매월 세포 생존율 검사를 실시할 뿐 아니라 국내유일 제대혈 유전자 검사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생명공학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 모든 제대혈은 독일 SUD 그룹 인증마크인 'ISO 9001'을 획득하는 등 안정성을 보장한다.
라이프라인 관계자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리가 멀어 행사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임신부들을 위하여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대혈 상담만 받아도 할인쿠폰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한편 녹십자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리는 청주 박람회에서도 동일한 상품과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