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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55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6시(이하 한국 시각)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아시안컵 결승전은 대중들에게는 국가대표 선수 차두리 은퇴 경기라는 의미와 더불어 55년 만의 결승이라는 점이 뜻깊다.

    호주와의 경기가 이번 아시안컵 리턴매치인 점 등을 비롯해 여러모로 기대감을 낳고 있다.

    한국과 호주의 결승전은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SBS, MBC,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아시안컵 결승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안컵 결승, 완전 기대된다", "아시안컵 결승, 55년만에 꼭 우승하자", "아시안컵 결승, 벌써 내일이구나", "아시안컵 결승, 꼭 응원해야지"라는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아시안컵 결승, 사진=KF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