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슈퍼볼 하프타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케이티페리는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피닉스대학 스타디움에서 NFL 결승전 슈퍼볼(Super Bowl) 하프타임쇼에 등장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슈퍼볼 선데이'는 미국인들이 1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로 2월 첫 일요일에 열린다. 이날 경기장에 직접 가지 못한 미국인 약 1억 명은 TV로 경기를 시청했으며, 경기장에는 7만 2천여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슈퍼볼' 2쿼터가 끝난 뒤 열리는 하프타임쇼는 마이클 잭슨의 공연 이후 대형 팝스타들이 출연하는 꿈의 무대가 됐으며, 올해는 건전하고 젊은 이미지의 케이티페리가 선정됐다.
이날 케이티페리는 '로어(Roar)',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 'California Gurls(캘리포니아 걸)', '파이어워크(Firework)'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화끈한 퍼포먼스로 모두를 열광케 했다.
2001년 1집 앨범 '케이티 허드슨(Katy Hudson)'으로 데뷔한 케이티페리는 2010년 정규 앨범 'Teenage Dream'으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으며, 2011년에는 MTV가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평소 미식축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케이티페리는 2014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다크 홀스(Dark Horse)'로 올해의 싱글상을 수상했다. 슈퍼볼 케이티페리
[슈퍼볼 케이티페리, 사진=TOPIC/SplashNews(www.splas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