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34·박지연)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조정석(35)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조정석은 과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수지, 아이유, 김혜수 중 이상형에 누가 가장 가깝냐"는 질문에 "수지 아이유도 정말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하지만 김혜수 선배님이 이상형에 가깝다. 정말 멋있다"고 답했다. 

또, 조정석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김혜수 선배님은 섹시한 매력도 있으면서 멋진 여자인 것 같다"며 김혜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2년 전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째 열애 중이다.  
2일 양측 소속사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돼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조정석 이상형,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