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박 대표, '제11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서 투명한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 지속 약속
  • ▲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현대오일뱅크
    ▲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로부터 '제11회 투명경영대상' 대상을 받았다.

    4일 오후 현대오일뱅크는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제11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중공업그룹 소속 감사실의 독자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전 직원 대상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과 해외기술 연수 프로그램 운영, 임직원 급여의 1%를 매월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는 "이처럼 좋은 상을 받게 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대오일뱅크는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5단체는 2005년부터 경영제도의 투명성과 노사관계 안정성, 사회공헌성 등을 두루 겸비한 기업을 발굴해 투명경영대상을 주고 있다. 

    그동안 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전자, 포스코, 신세계, KT, KSS해운, LG화학,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반도체, 아시아나항공, 두산중공업, SK케미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