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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을 맞아 구미호를 만나러 한국민속촌에 가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민속촌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설맞이 복잔치'를 진행한다. 떡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각종 행사를 준비해 봄을 맞이해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관광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한국민속촌은 구미호, 거지, 사또, 암행어사 등의 역할 알바를 통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배가하고 있다.
한편 역할 알바 중 구미호 역을 맡은 알바의 외모가 알려지며 큰 반응이 일고 있다. 구미호 알바를 본 누리꾼들은 "구미호에게 홀리고 싶다" "한국민속촌 구미호 클라쓰 후덜덜" "한국민속촌 당장 가야지" 등의 반응을 쏟아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