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창래한미글로벌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조상우 DPR건설 아시아 대표(오른쪽에서 5번째)가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미글로벌
    ▲ 김창래한미글로벌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조상우 DPR건설 아시아 대표(오른쪽에서 5번째)가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미국 고급건축분야 선도 건설사인 DPR건설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서에는 프리컨스트럭션(Pre-Construction) 및 시공책임형 CM 사업에서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는 시공사가 용역사로 시공이전 단계에서 참여해 발주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사비, 공기, 품질 등을 관리하는 선진 건설관리기법이다. 목표달성 여부에 따라 시공사로 선정되며 공사수행시 모든 원가를 공개해 발주자의 신뢰를 극대화시키는 강점이 있다.

     

    한미글로벌은 DPR과 공동으로 수익창출형 프로젝트 발굴, 실질적 기술공유를 통해 시공책임형 CM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DPR과의 전략적 파트너 제휴로 발주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국내 건설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해외건설시장에서도 건설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