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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황사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황사마스크 착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이동해 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 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기상청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할 경우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황사마스크는 일반마스크보다 미세먼지 차단율이 뛰어나며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황사 주의보는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엔 황사 경보가, 강원, 충청, 호남, 경북 지역에 내려져 있으며 황사 특보는 경남과 제주도까지 확대되겠고 이날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황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사마스크 꼭 써야지", "황사마스크 사러 가야겠다", "황사마스크 확실히 일반 마스크보다 낫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