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12월 서울 하늘을 덮은 중국발 스모그. ⓒ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 ▲ 지난해 12월 서울 하늘을 덮은 중국발 스모그. ⓒ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최근 기상청은 오는 3월에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올 봄 중국의 주요 황사 발원지에서 눈이 적게 내리고 고온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대형 황사가 발생한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황사는 3월 꽃샘추위를 몰고 오는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를 대비해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구입하라고 권유한다. 황사에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중금속, 세균 곰팡이도 많이 포함돼 있는데 일반 마스크로는 차단 효과가 83% 뿐이다.

    반면 정전기로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황사 마스크는 차단율이 98%에 이른다.

    3월 대형 황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월 대형 황사 최악이군", "3월에대형 황사, 황사마스크 사야겠다", "3월 대형 황사, 마스크 쓰면 숨 막힌다" "3월 대형 황사 안 왔으면 좋겠다", "3월 대형 황사 정말 무섭네", "3월 대형 황사 밖에 안나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3월 대형 황사,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