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이버 '주말 영화' 검색 화면 캡처
    ▲ ⓒ네이버 '주말 영화' 검색 화면 캡처

     

    주말 영화 키워드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주말을 앞두고 현재 상영 영화에 관심을 가지는 네티즌들이 늘어났다. 지난 목요일 새로 개봉한 영화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개봉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와 26일 개봉한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파리폴리' 등에 세기의 명작'마지막 황제'까지 2월 마지막 주말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가 많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공식 개봉 첫날 4만5646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본격적인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이는 개봉 3주차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흥행 구도를 같이하며 눈부신 선전을 펼칠 것을 기대케한다.

    또 '마지막 황제'는 영국·이탈리아·프랑스·홍콩 등의 나라에서 참여한 다국적 프로젝트로 제6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감독상·촬영상·각색상·편집상·의상상·미술상·작곡상 등 9개 부문을 수상하며 그 해 최다부문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선명해진 화질로 찾아와 당시의 감동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새롭게 영화를 접하게 될 관객들에게는 큰 스크린에서 명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 상영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말 영화 뭐 먼저 볼까", "주말 영화 예매해야겠네", "주말 영화, 기다렸는데", "주말 영화, 여자들은 뭐 좋아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말 영화, 사진=네이버 '주말 영화' 검색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