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조카로 띄워주기 논란에 휩싸인 '압구정백야' 백옥담이 중국 배우 탕웨이 닮은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백옥담이 탕웨이와 닮은꼴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백옥담과 탕웨이는 넓은 이마와 계란형 얼굴, 선해 보이는 이목구비에 미소까지 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옥담 임성한 매주 화제인 듯", "백옥담 탕웨이와 닮았나? 모르겠다", "탕웨이가 훨씬 예뻐", "백옥담 고모 임성한 잘만나서 좋겠네", "백옥담 탕웨이 닮은꼴이라니 말도 안돼", "임성한 백옥담 혈연드라마 언제까지 할 셈이야", "백옥담 임성한 비호감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옥담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육선지 역으로 출연 중이며, '압구정백야'를 집필하고 있는 임성한 작가의 조카이기도 하다. 

한편, 백옥담은 지난 2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 장무엄(송원근)과의 첫날밤을 앞두고 한복을 입은 채 위아래 탈의댄스를 선보여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다.  

[백옥담 탕웨이, 사진=MBC/ 뉴데일리 DB/ '압구정백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