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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허브 블렌딩티 티어클락(TEA O’CLOK) 3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1953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62회째를 맞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공정성과 독립성, 신뢰성을 인정받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미국의 IDEA와 독일의 레드닷과 더불어 디자인 어워드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차(茶)가 필요한 시간'을 컨셉으로 한 오설록 티어클락은 하루 중 티타임이 필요한 시간대별로 차 습관을 가질 것을 제안한 상품으로, 용기의 형태는 기울어진 시계를 형상화 해 책상 위에 비스듬히 세워 둘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이트와 레드, 민트와 초코, 옐로우 컬러를 사용하여 세련된 색감을 강조했으며 패키지 상단은 시계 침 모양으로 각 컨셉의 시간을 표시했다.
오설록의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오설록의 디자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우수성도 입증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세련된 디자인, 더 좋은 질의 제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어클락은 오설록 티하우스,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오설록 티샵, 오설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