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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하트투하트' 종영소감을 밝혔다.최강희는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연출 이윤정, 극본 이정아)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글씨 편지로 소감을 전해 따뜻함을 더한 것.최강희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하트투하트' 대기실을 배경으로 종영소감 작성에 한창인 최강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속 최강희는 눈만 빠끔히 내민 채 "봄 내음이 나는가 싶더니 어느새 작별의 시간이 왔네요. 홍도 덕분에 또 여러분 덕분에 올 겨울이 춥지 않고 따뜻했어요.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홍도드림-"이라는 멘트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더불어 홍도의 습관 중 하나인 '거꾸로 글씨쓰기'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거나, 멘트 끝부분에 빨간 볼이 홍도와 꼭 닮은 이모티콘을 그려 넣는 등 마지막까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모은다.한편, 최강희가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장애를 가진 '차홍도' 역으로 출연 중인 tvN '하트투하트' 마지막회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하트투하트' 최강희, 사진=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