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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U+Shop이 전용 요금제 출시와 홈페이지 리뉴얼 효과로 일평균 방문자 수가 기존 대비 4배 가량 증가한 1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Shop이 지난해 10월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뒤 일 평균 방문자 수가 2만5000명에서 10만 여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용 요금제 출시로 실질적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편의성을 대폭 개선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복잡했던 나열식의 메인 페이지 메뉴를 보기 쉽게 간소화했다. 스마트폰 추천 주요 기능, 이벤트 중심의 화면 구성, 요금제별 단말 지원금 비교 등 고객들이 한 눈에 메뉴를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박영재 LG유플러스 온라인·홈쇼핑영업팀장은 "LG유플러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샵이 활성화될 것을 내다보고, 공식 온라인몰 U+Shop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지난해 10월부터 'U+Shop Direct'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U+Shop 혜택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무선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1만9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 주는 '한방에yo Direct'를 출시한 데 이어, 모바일 신규가입 또는 기기 변경을 하면 최대 10%의 요금할인을 추가 제공하는 '모바일 Direct'도 선보였다. 모바일 Direct를 통해 기본료 8만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월 10%씩 추가 할인을 받아 실제 5만5800원만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