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아서'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시장 진출 노려
  • ▲ ⓒ게임빌-스퀘어 에닉스
    ▲ ⓒ게임빌-스퀘어 에닉스
게임빌이 일본 게임 제작 업체 '스퀘어 에닉스'와 모바일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이하 밀리언아서)'의 해외진출을 골자로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게임빌은 '밀리언아서'의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등 해외 대부분 지역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기존 서비스 지역(한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셈이다.

또한 게임빌은 '밀리언아서'의 신규 콘텐츠를 탑재, 고유 세계관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며 서버 안
정성과 데이터 처리 속도 등 해외 시장에 맞춰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한국이 가진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일본이 지닌 유명 IP의 결합으로 해외 시장에
서의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며 "양사는 이 게임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밀리언아서'는 스퀘어 에닉스의 카드배틀 게임으로 2012년 일본에 처음 출시되어 30주 이상 매
출 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