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딩의 계절'...주말 필드룩 "젊고 세련되게"

골프시장에 젊은층의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부터 다수의 신규 골프웨어가 등장했다.

이번 시즌 골프웨어들은 일상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제작돼 시티캐주얼의 데일리웨어, 트레블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본격적인 골퍼들의 계절을 맞아 필드에서 선보일 젊고 트렌디한 골프웨어 스타일링팁을 소개한다.

'휠라골프'의 제품은 젊고 깔끔함의 조화를 주고 싶을 때 추천한다. 휠라를 상징하는 화이트·레드·네이비는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감각을 발휘한다. 또 핏을 살려 데일리룩에 매치하면 어반 캐주얼룩도 연출할 수 있어 가히 실용적이다.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성도 업그레이드 했다. 이미 유소연·이미림 선수 등에게 후원하고 있는 휠라골프는 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과 더위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해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능성을 구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화사한 색상이 돋보이는 골프웨어를 찾는다면 K2가 전개하는 와이드앵글 셔츠를 제안한다. 순록 모티브의 니트는 북유럽을 연상하는 사슴 무늬 패턴을 적용한 아이템으로 봄 계절감에 맞춰 밝고 화사한 컬러로 출시된 게 특징이다.

또 같은 무늬를 기하학적으로 반복해 착시 효과와 리듬 효과를 주는 ‘옵티컬 패턴'은 젊고 유쾌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제품을 제작한 후 낡은 구제처럼 워싱하는 가먼트워싱 작업으로 제작, 자연스러운 코디 및 연출이 가능하다.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로 일교차 큰 봄 시즌 라운딩에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골프웨어에 사용된 색상 중 하나를 택해 팬츠의 색과 맞추면 어렵지 않게 패셔너블함을 표현할 수 있다"며 "화사한 색상과 체크 패턴이 몸매를 더욱 날씬해 보이도록 해줘 체형 결점을 커버하는데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