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 '기억! 튼튼발전소' 4월부터 운영 최경규 양천구치매지원센터장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동네 만들것"
  • ▲ 최경규 교수ⓒ이대목동병원
    ▲ 최경규 교수ⓒ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 '기억! 튼튼발전소'를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기억! 튼튼 발전소'는 양천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 일상 생활 활동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신월1동 주민자치센터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그리고 양천구치매지원센터의 3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본 치매지원센터는 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에서 진행하는 노인포괄평가를 사전에 실시해 개별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관리 교육, 운동, 영양, 원예, 음악, 미술치료 등을 10주간 진행하고 사후 평가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최경규 양천구치매지원센터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은 "지역과 의료, 보건의 3자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하는 '기억! 튼튼발전소'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양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상담 및 문의 사항은 양천구치매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