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조직 3개처, 6개 물류사업단, 89개 물류편제역
  • ▲ 코레일 대전 사옥.ⓒ연합뉴스
    ▲ 코레일 대전 사옥.ⓒ연합뉴스

     

    코레일은 철도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물류사업분야을 책임사업부제로 오는 1일부터 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물류사업의 자율성과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책임경영 기반마련을 위한 예산·인사 등 권한 위임을 시행한다.

     

    조직은 (본사)3개처, (지역)6개 물류사업단, 89개 물류편제역으로 개편된다.

     

    물류사업단은 권역별 6개소(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를 신설, 기존 12개 지역본부의 현업 관리기능과 마케팅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총 편제 인력은 1367명이다.

     

    코레일은 물류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신규 채용자부터 물류영업직렬을 신설, 철도물류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철도물류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장거리 대량수송 장점을 살리기 위한 화물력을 30개 이내 거점역 중심으로 개편한다. 30~40량 단위의 대량 운송이 가능하도록 시설 개량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