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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신형 폴로'를 비롯한 5종의 차량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디자인 비전 GTI 컨셉'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먼저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최신 기술이 집약된 컴팩트 해치백 '신형 폴로'를 선보이며,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신형 폴로는 세련되고 당당해진 외관에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1.4 엔진이 탑재됐다. 소형차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과 최고의 안전 및 품질 수준을 갖췄다.
또 폭스바겐은 역대 가장 다채로운 골프 라인업을 선보인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골프 TDI, GTD, GTI 모델과 더불어 골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인 '골프 R', 컴팩트한 외관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가 돋보이는 소형 MPV 모델 '골프 스포츠밴'을 전시한다. -
소형 크로스 오버 쿠페형 SUV 컨셉카 '티록'과 궁극의 골프를 지향하는 '골프 디자인 비전 GTI 컨셉'도 각각 국내와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폭스바겐은 이 외에도 더 비틀, CC 4모션, 파사트, 티구안 등 총 17대의 차량을 서울모터쇼에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