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CA코리아
    ▲ ⓒFCA코리아

    FCA코리아는 ESPN의 익스트림 스포츠 프로그램 X게임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차량은 20대 한정 판매된다.

    흑백 2가지 색상의 내외부 디자인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지프 브랜드의 슬로건을 표현하고 있다.

    앞좌석 가죽시트 등받이에는 산악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로고가 새겨졌고, 혹한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도록 1열 열선 시트와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도 탑재됐다.

    2.8L CRD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대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6.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오프로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된 17인치 미네랄 그레이 휠도 장착됐다.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주차와 후진을 돕는 파크뷰 △유커넥트 음성인식 멀티미디어 시스템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다양한 편의 장치 역시 대거 적용됐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대표는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은 어떠한 환경도 극복할 수 있고 불가능은 없다는 자신감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스릴을 즐기는 모험가들을 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740만원이다.